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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스 현아 사진="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
지난 26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장영남, 현아, 신소율, 김요한과 함께하는 ‘반전이지만 괜찮아’ 특집으로 꾸며졌다.
빠져들 수밖에 없는 반전미 가득한 장영남, 현아, 신소율, 김요한은 솔직 담백 다채로운 토크로 시청자들을 몰입하게 만들고 끼와 웃음까지 폭발하는 개인기로 시원한 웃음을 선사했다. 스페셜 MC로 출연한 전진은 게스트들의 사연에 자신의 솔직한 경험담을 공유하거나 위트 넘치는 발언을 더하며 노련미 넘치는 MC로 맹활약했다.
현아는 5년째 열애 중인 던과의 연애 스토리를 밝히며 찐 사랑꾼의 매력을 발산했다. 현아는 “서로 가까운 곳에 집을 얻었는데 가까이 지내는 것만으로도 좋더라. 매일 봐도 보고 싶다”며 “해외 스케줄에서 돌아왔을 때 냉장고에 던이 넣어 놓은 손편지를 읽고 감동의 눈물을 흘린다”며 사랑에 푹 빠진 모습을 드러냈다.
또 현아는 지난해 SNS를 통해 우울과 공황 장애를 앓고 있다고 용기 내어 밝히 이유를 들려주며 솔직한 속내를 꺼내 공감을 일으키더니, 소속사 대표 싸이의 춤을 ‘Ctrl C+V’한 댄스 개인기로 찐웃음을 선사하며 예능감까지 뽐냈다.
특히 던에 대
그는 “나중에 알고 보니 제가 미안한 상황으로 바뀌었다. 던이 저에게는 티를 안 냈는데 기면증을 앓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