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빈 “심리학 전공, ‘브람스’ 등 캐릭터 이해에 도움”(‘철파엠’)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배우 박은빈이 대학 때 심리학을 전공했다고 밝혔다.
27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는 오는 31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월화드라마 ‘브람스를 좋아하세요?’에 출연하는 박은빈이 게스트로 나섰다.
‘브람스를 좋아하세요?’는 스물아홉 경계에 선 클래식 음악 학도들의 아슬아슬 흔들리는 꿈과 사랑에 관한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박은빈은 극중 자신이 맡은 캐릭터에 대해 “경영대학을 졸업한 후에 바이올린을 너무 사랑한 나머지 같은 음대에 재입학한, 열정 넘치는 늦깎이 대학생 채송아 역을 맡았다”라고 소개했다.
작품에서는 경영학과, 음대에 다녔지만 박은빈의 실제 전공은 심리학이라고. 그는 “대학생 때 심리학을 전공했고, 복수전공으로는 신문방송학을 했다”면서 “심리학을 하며 나라는 사람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많이 됐고, 나아가 캐릭터 이해에도 도움이 된 것 같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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