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배우 오정세가 '모범형사' 종영 소감을 밝혔다.
오정세는 JTBC 월화드라마 (극본 최진원, 연출 조남국, 제작 블러썸스토리, JTBC스튜디오)에서 화두를 던지는 빌런으로 분해 재미와 교훈을 모두 선사하며 매주 시청자들의 격한 호평을 받아왔다. 첫 등장부터 살벌한 악의 아우라를 뿜어냈던 오정세는 최종회까지 반전 없는 '찐빌런'의 모습을 완벽히 소화해냈다.
오정세는 “살아가면서 누구나 저지를 수 있는 크고 작은 잘못 앞에서, 우리 사회가 자신의 잘못을 피하지 않고 마주하는 용기를 가졌으면 하는 마음으로 임했다”며 “'모범형사' 안에서 오종태는 합당한 벌을 받고, 배우 오정세는 조금 더 배우고 성장할 수 있었다”고 종영소감을 밝혔다.
이어 “추운 겨울 현장에서 고생하신 모든
참여하는 작품마다 색다른 매력으로 극의 활력을 불어넣은 오정세는 영화와 드라마를 넘어 광고계에서도 핫한 아이콘으로 떠오르며 맹활약 중이다. '사이코지만 괜찮아'에 이어 '모범형사'까지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대세 오정세의 다음 행보에 대중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skyb184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