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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제8호 태풍 바비 뉴스 특보로 지상파 예능 드라마 등이 줄줄이 결방된다.
재난방송 주관방송사인 KBS는 태풍 바비가 북상하면서 전면 재난방송 체제에 들어갔다. KBS1은 26일 오전 8시부터 태풍 바비 관련 뉴스특보가 편성 중이다.
이에 따라 교양 ‘인간극장’ ‘아침마당’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6시 내고향’, 일일드라마 ‘기막힌 유산’이 결방됐다.
MBC도 태풍 바비 북상에 따른 특보 체제에 돌입했다. 뉴스 특보가 긴급 편성되면서 일일드라마 ‘찬란한 내인생’, 수목드라마 ‘내가 가장 예뻤을 때’가 결방을 확정 지었다. 예능프로그램인 ‘라디오스타’도 결방한다.
SBS
SBS는 이후에도 오후 10시에 뉴스특보를 편성하고, 밤 12시 10분 특집 나이트라인부터 27일 오전 6시 특집 모닝와이드까지 태풍 바비에 대한 특집 방송을 편성한다.
skyb184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