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사랑의 콜센터’에서 시청자의 전화를 받은 안내원들이 아티스트 친인척들로 구성됐다는 보도가 나와 온라인상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아시아투데이 26일 “‘사랑의 콜센타’ 무대 한 코너에 등장하는 전화 안내원들이 아티스트 매니저 친인척으로 구성돼 있다”고 전했다.
이들은 전국 팔도에서 걸려오는 시청자들의 전화를 받고 사연과 신청곡을 받고 ‘미스터트롯’ TOP7에게 전달하는 단순한 역할을 한다.
하지만 일부 누리꾼들은 출연가수 관계자 추천을 받아 인력이 구성됐다는 점에서 형평성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반대로, “특별한 역할을 하지 않고 대사 한마디 없는 단순노동이고, 공개 채용으로 진행할 이유가 없지 않겠냐”며 문제될 것 없다는 의견들도 상당하다. 제작진의 효율적인 업무 진행으로 봐야 한다는 의견도 적지 않다.
‘사랑의 콜센타’는 ‘내일은 미스터트롯’ TOP7 출연자들이 특정 시간 동안 전국
최근엔 백지영, 이해리, 린, 임창정 등 장르 불문 화려한 게스트들이 출연해 인기를 견인했다.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happy@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