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정희' 정세운이 '호원대 박해진'이라는 별명을 소개하며 부끄러워했다.
26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이하 '정희')는 스페셜 DJ 윤두준이 함께한 가운데 '남친돌 특집!'에 빅톤 한승우와 정세운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정세운은 '호원대 박해진'이라는 별명이 공개되자 "저에겐 굉장히 감개무량한 별명"이라고 말했다.
이어 "사실 저는 별명이 없었고 김재환이 '호원대 송중기'였다. 저는 아니었는데 김재환이 괜히 쑥스러워 저한테까지 그 별명을 붙여 준 것 같다"라며 "죄송하다는 말씀드리고 싶다"라고 겸손한 면모를 뽐냈다.
한승우는 자신의 별명으로 "학창시절 별명이 없었는데 데뷔 후 '스투피'라는 별명이
한편 한승우는 지난 10일 첫 솔로 앨범 '페임(Fame)'을 발매했다. 정세운은 지난달 첫 정규 앨범 ‘24 PART 1'을 발매한 후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stpress1@mkinternet.com
사진| MBC 보이는라디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