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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지민이 패션 매거진 화보에서 남성미 넘치는 슈트핏을 자랑했다.
지난 25일 일본의 남성 패션 매거진 'GQ JAPAN(지큐 재팬)'은 공식 유튜브와 트위터 계정을 통해 10월호 메인을 장식한 방탄소년단의 화보 촬영 모습을 담은 현장 영상을 공개했다.
지민은 완벽한 보디라인을 살린 짙은 그레이 슈트 차림으로 남성미를 물씬 풍기며 팬심을 저격한다. 무대위 강렬한 카리스마와는 또 다른 서정적 가을 남자의 멋스러운 카리스마를 뽐냈다.
맑은 피부와 대비되는 흑발이 지민의 섹시함을 배가한 가운데 무표정한 듯 우아하고 고혹적인 눈빛이 보는 이들을 사로잡는다.
지민은 "팬분들께서 저희를 많이 기다려주고 계실텐데 이렇게 또 사진으로 여러분들에게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다는 것에 대해서 감사하게 느끼고, 기대 많이 해주셨으면 좋겠다"면서 손하트와 보라해(방탄소년단과 팬덤 아미의 상징적 단어)를 외치며 팬들에게 인사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난 21일 발매한 디지털 싱글 '다이나마이트(Dynamite)'로 연일 글로벌 기록을 경신 중이다. 지민은 음원과 함꼐
오는 31일 오전 9시 열리는 '2020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2020 MTV Video Music Awards)'에서 방탄소년단의 '다이나마이트' 첫 무대가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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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GQ재팬[ⓒ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