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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에서는 청춘들의 심야 노래 자랑이 공개됩니다.
최근 진행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 녹화에서 청춘들은 양수경, 신효범 ‘센 언니들’을 주축으로 제주 해변에서 물놀이를 즐겼습니다.
양수경은 물놀이를 마친 청춘들을 위해 특별한 저녁 준비에 나섰는데, 제주도 흑돼지 등갈비 구이부터 김치 찜까지 풍성하게 준비해 다시 한번 큰 손 면모를 입증했습니다.
이에 요리로 고생한 수경이 “특별히 노래를 듣고 싶은 사람이 있다”며 선영을 지목했습니다.
선영은 쑥스러워하다 이내 원준희의 ‘사랑은 유리 같은 것’을 선곡해 열정적인 무대를 보여줬고 이어 용준도 기타를 들고 합류해 본인의 노래인 ‘아마도 그건’, ‘목요일은 비’는 물론, 만화 ‘캔디’ 주제가까지 선사해 청
급 펼쳐진 불청 노래자랑에 광큐리 광규와 불청에서 한 번도 노래 부른 적 없었던 브루노도 참여하며 반전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새 친구 유미는 영화 ‘미녀는 괴로워’의 OST ‘마리아’를, 용준은 ‘갈채’를 완벽하게 소화해 여행지를 한순간에 콘서트 장으로 만들었다는 후문입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