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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스’ PD가 주원을 캐스팅 한 이유를 밝혔다.
25일 오후 2시 SBS 새 금토드라마 ‘앨리스’(극본 극본 김규원 강철규 김가영, 연출 백수찬) 제작발표회가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연출을 맡은 백수찬 PD를 비롯해 김희선, 주원, 곽시양, 이다인이 참석했다.
백수찬 PD는 주원을 캐스팅 한 이유에 대해 “이 작품이 심플하게 ‘주원 복귀작’이지 않나. 저는 행운이라고 생각한다. 주원이 전역 후 50편 정도의 드라마, 영화 대본을 받고 있었는데, 그 중에 ‘앨리스’를 선택했지 않나. 세상에 주원 복귀작을 안 할 감독이 있겠느냐”라고 극찬했다.
이에 주원은 “감사하다”라고 화답했고, 백수찬 PD는
한편 ‘앨리스’는 죽은 엄마를 닮은 여자 윤태이(김희선 분)와 감정을 잃어버린 남자 박진겸(주원 분)의 마법 같은 시간여행을 그린 휴먼SF 드라마다. 오는 28일 오후 10시 첫 방송.
trdk0114@mk.co.kr
사진제공|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