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킹키부츠'와 '어쩌면 해피엔딩'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흘간 공연을 중단한다.
공연제작사 CJ ENM 측은 25일 공식 SNS를 통해 '킹키부츠'와 '어쩌면 해피엔딩'이 25일부터 27일까지 공연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CJ ENM 측은 "코로나19 집단감염 확산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 강화 및 방역수칙 의무화에 따라 8월 27일까지 공연 중단하며 8월 28일~9월 6일까지 좌석 한 칸 띄어앉기를 시행한다
이어 "공연 중단 기간 동안 방역 및 예방 조치를 철저히 시행해 더욱 안전한 관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기존 예매 건은 각 예매처를 통해 일괄 취소된다. 28일 이후 공연은 좌석 한 칸 띄어앉기 배치도가 적용된 후 재오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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