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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그우먼 홍윤화 사진=JTBC <1호가 될 순 없어> 영상 캡처 |
홍윤화는 지난 16일, 23일 방송된 JTBC ‘1호가 될 순 없어’에 13호 부부로 등장, 달콤하고 유쾌한 부부 생활을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에 꾸밈없는 모습으로 안방극장을 제대로 저격한 홍윤화의 활약상을 모아봤다.
- 달달함 가득♡ 남편 김민기와 꽁냥 모멘트
홍윤화는 김민기와 달달한 부부 생활로 패널들의 질투를 샀다. 홍윤화는 김민기를 앉혀두고 눈썹 정리를 시작, 심쿵멘트를 날리며 허그를 하는 김민기에 “오빠 나 더워”라며 그를 떨어뜨려놓아 웃음을 유발했다. 그러나 이후 “잘생겼네”라며 그의 외모를 칭찬, 김민기를 들었다 놨다 하는 센스로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다. 또한, 달달한 대사를 날리고 멋쩍어하는 김민기에 “오빠가 짠 거 아니었어? 다 어디에서 베껴온 거였어?”라며 능청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 미(美)친 덕후의 춤신춤왕 모멘트
홍윤화는 덕후로서의 애정을 한껏 뿜어냈다. TV에서 나오는 방탄소년단의 노래에 짧은 감탄사를 내뱉고는 댄스 삼매경에 빠진 것. 흡사 까마귀 같은 소리와 함께 보인 열정적인 춤사위는 누구도 막을 수 없었다. 홍윤화는 개그 코너 회의를 위해 집을 찾아온 이은형, 강재준 부부에게 문만 열어주고는 “언니 봐봐! 지민 직캠”이라며 소리치며 다시 화려한 춤사위를 뽐내는 귀여운 덕후의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 어느 가게 하나 놓치지 않는 시장 먹방 요정 모멘트
열정적인 아이디어 회의를 마친 홍윤화는 허기진 배를 달래기 위해 고기를 굽기로 했다. 고기를 사러 근처 시장을 찾은 홍윤화는 꽈배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