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아침마당’ 이만기가 천하장사 10번을 한 당시를 회상했다.
25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에는 전 씨름선수이자 방송인 이만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만기는 “나가면 사람들이 씨름선수라고 하면 덩치가 클 거라고 생각하는데 생각보다 작다고 한다. 내가 너에게 씨름 이길 것 같다고 하는 분들도 있다. 일부러 몸을 부딪쳐 보는 분들도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이만기는 운동할 때와 비교하면서 “지금 몸이 많이 빠졌다. 92kg으로 천하장사 하다가 112kg으로 갔다가 지금은 97~98kg 정도 된다”고 설명했다.
이만기는 “1980년도에 씨름
천하장사를 10번이나 한 이만기는 “제가 씨름하는 장면을 보면 내가 아닌 것 같다. 내가 어떻게 저걸 했지 싶다. 씨름 독하게 했다 싶다. 안 넘어가려고 온몸에 있는 모든 걸 다 쏟아냈다”고 이야기했다.
skyb184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