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781만명의 관객을 동원한 흥행작 영화 '공조'(김성훈 감독, JK필름 제작)가 3년 만에 후속편 제작을 확정했다. 영화의 주역인 현빈·유해진은 출연 제안을 받고 현재 검토 중이다.
24일 유해진·현빈 양측은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검토 중"이라며 조심스럽게 입장을 전했다.
'공조'는 남한으로 숨어든 북한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남북 최초의 공조수사가 시작되고, 임무를 완수해야만 하는 특수부대 북한 형사와 임무를 막아야만 하는 생계형 남한 형사의 예측할 수 없는 팀플레이를 그린 수사 액션. 현빈, 유해진, 고(故) 김주혁, 장영남, 임윤아 등이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다.
'공조2'는 '두 얼굴의 여친'(0
주·조연 캐스팅을 마치고 내년 크랭크 인 할 계획이다.
kiki2022@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