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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사가 지미유로 변신한 유재석에게 매니저 후보군을 밝혔다.
22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제작자 지미유를 만난 화사의 모습이 그려졌다.
유재석은 환불원정대 제작자 지미유로 변신해 화사를 맞이했다. 그는 "매니저도 뽑아야 하는데 생각해둔 사람 있어요?"라고 물었다. 화사는 "그때 얘기 나왔는데 광희 선배님 좋은 거 같아요"라고 답했다. 이어 "세형 오빠, 세호 오빠도 좋은 거 같아요"라고 덧붙였다. 이에 유재석은 "매니저 후보군이 이런 느낌이네"라고 너스레를 떨며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은 뮤직비디오 제작비에 거액을 쓸 생각이 없다고 밝혔다. 화사는 "큰 거 한 장은 필요해요. 그래야 퀄리티가 나와요"라고 전했다. 이를 들은 유재석은 "내가 아는 인맥들이 있어요. 250에 2시간 찍어요"라고 밝혔다. 이에 화사는 "미쳤나봐"라고 반응해 폭소를
한편 '놀면 뭐하니'는 평소 스케줄 없는 날 "놀면 뭐하니?"라고 말하는 유재석에게 카메라를 맡기면서 시작된 릴레이 카메라. 수많은 사람을 거치며 카메라에 담긴 의외의 인물들과 다양한 이야기다.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30분 방송.[ⓒ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