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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예지원이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다.
예지원 소속사 더 퀸 AMC 측은 22일 "검사 결과 21일 음성으로 판정됐으며 이후 관련 기관의 방역 지침에 따라 자가 격리에 들어갔다"라고 전했다.
소속사 측은 "이번 코로나19 검사는 지난 18일 KBS 수목드라마 '도도솔솔라라솔' 촬영 도중 함께 촬영 중인 배우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으로 확인되어 촬영 현장 지시에 따라 촬영을 중단 하고 바로 자가 격리 후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다"라고 밝혔다.
앞서 '도도솔솔라라솔'에 출연 중인 배우 허동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며 비상이 걸렸다. 제작진은 모두의 안전을 위해 촬영을 중단했고 출연 배우들도 전원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KBS 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일조하기 위해 주요 드라마의 제작을 8월 24일부터 8월 30일까지 1주일 동안 잠정 중단하기로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도도솔솔라라솔'을 비롯해 '바람피면 죽는다', '암행어사', '오! 삼광빌라!', '비밀의 남자' 등의 제작이 잠정 중단된다. '도도솔솔라라솔' 첫 방송 시점은 추후 결정될 예정이다.
<다음은 더 퀸 AMC 측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더 퀸 AMC입니다
예지원 배우 코로나19 관련 내용을 전달해 드립니다.
검사 결과 (21일) 음성으로 판정되었으며 이후 관련 기관의 방역 지침에 따라 자가 격리에 들어갔습니다.
이번 코로나19 검사는 지난 18일 KBS 수, 목 드라마 <도도 솔솔 라라 솔> 촬영 도중 함께 촬영 중인 배우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으로 확인되어 촬영 현장 지시에 따라 촬영을 중단 하고 바로 자가 격리 후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였습니다.
또한, 매니저 스타일리스트 등 모든 스태프가 검사를 받았으며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방역지침에 따라 자가격
스태프들은 충분한 휴식을 취한 후 배우와 함께 남은 스케줄을 소화할 예정이며 저희 더 퀸 AMC는 지속적으로 배우의 촬영 컨디션을 체크하면서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걱정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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