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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적 참견 시점’ 고은아가 친언니 결혼식장에서 끌려나간 사연을 고백한다.
22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118회에서는 친언니 결혼식과 얽힌 고은아의 남다른 비화가 공개된다.
이날 친언니는 고은아 때문에 신부 입장마저 불가능했던 역대급 결혼식 에피소드를 털어놓는다. 고은아는 친언니 결혼식에 검은색 드레스, 스모키 메이크업을 하고 나타나 대성 통곡해 결국 어머니의 손에 끌려 식장 밖으로 쫓겨났다고.
고은아가 폭풍 오열한 사연은 무엇일지, 친언니가 밝힌 시트콤보다 더 시트콤 같은 결혼식 일화에 호기심이 증폭된다.
그런가 하면 이날 친언니는 고은아의 광고 촬영장에서 "너무 슬퍼서 눈물이 나더라"라고 털어놔 궁금증을 자극한다. 과연 고은아의 친언니가 광고 현장에서 눈물을 흘린 이유는 무엇일지 주목된다.
또 고은아와 친언니는 촬영장으로 향하는 차 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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