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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 정유미, 최우식, 이선균, 박희순이 동네 산책과 일몰을 즐겼다.
21일 방송된 tvN 예능 ‘여름방학’에서는 정유미, 최우식이 초대한 이선균과 박희순과 함께 건강한 여름나기에 본격 돌입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유미와 최우식은 “오늘 주인공은 형님들 아니라 막걸리”라며 본격적인 막걸리 만들기에 돌입했다. 막걸리는 쌀을 50회 이상 씻어서 불려 고두밥을 만드는 일이 관건이었다. 이후 네 사람은 모여앉아서 고두밥을 치댔다. 이에 최우식은 “우리 막걸리도 만든 사이”라고 말하며 웃었다.
한편 네 사람은 해질녘 동네 산책에 나서기도 했다. 정유미는 박희순에게 “시골이 있냐”고 물었고 이에 박희순은 “어울리지 않지만 서울 사람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네 사람은 여유롭게 동네 풍경을 감상하면서 걸었다. 인증샷으로 추억을 남긴 뒤에는 일몰을 보기 위해 바닷가로 내려갔다. 최우식이 “고성 너무 좋지 않냐”고 하자, 이선균은 “회도 먹고 싶다. 난 왜 먹는 생각밖에 안 하는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이렇게 또 바다를 보네
또한 네 명이 나란히 바다 풍경을 감상하던 박희순은 “이런 조합이 쉽지 않다. 넷이 이런 데 오는 게 쉽지 않다”라며 감탄사를 연발했다. 이에 정유미가 “이렇게라도 놀 수 있어서 얼마나 좋냐”고 감상을 덧붙였다.
최우식이 핑크빛 하늘을 보고 감탄하자, 정유미는 “사실 여기가 일몰 맛집이다”라고 응수해 웃음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