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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4일 방송되는 아리랑 TV ‘캣치코리아(CATCHY KOREA)’에서 브랜딩 디자인 전문 회사인 허스키폭스의 이두희, 정기영 대표와의 인터뷰를 공개한다.
최근 세계 3대 디자인 워어드로 꼽히는 독일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방탄소년단의 ‘러브 유어셀프(Love Yourself) 앨범 패키지 디자인이 본상을 수상했다. 디자인을 한 주인공은 바로 허스키폭스의 이두희, 정기영 대표.
이미 지난해 ‘그래미 어워드’에서 'Best Recording Package(베스트 레코딩 패키지)' 부문 후보로 올라 관심을 모았던 두 사람은, 이번 수상에 대해 “최고의 K팝 그룹인 BTS와 상생한 덕분”이라고 말했다.
사실 두 사람은 허스키폭스를 창업하기 전, 모두가 꿈의 직장이라 말하는 네이버에서 함께 근무했다. 하지만 현재 환경에 만족해서는 발전을 할 수 없다는 생각으로 과감히 회사에 사표를 던지고 의기투합해 허스키폭스를 창업했다. ‘Stay wild for the new’라는 회사 슬로건과 함께 야생의 느낌을 살리기 위해 두 대표는 각각 허스키와 폭스가 되었고 직원들까지 모두 야생동물 닉네임을 쓰고 있다.
브랜딩 디자인은 생각보다 굉장히 다방면에서 활용되고 있다. 실제, 허스키폭스가 이번에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한 내역만 보더라도 BTS의 앨범 표지뿐만
한편 ‘캣치코리아’는 매주 월요일 오전 7시 30분에 방송된다.
trdk0114@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