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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기수가 그룹 카라가 생명의 은인이라고 고백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는 스페셜 DJ로 변기수가 함께한 가운데 걸그룹 카라 출신 배우 한승연이 '덕이' 코너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변기수는 한승연에게 "카라는 나에게 생명의 은인이다"라고 운을 뗀 뒤 "7, 8년 전에 일본에 촬영을 갔다가 밤에 이자카야를 갔다. 거기서 한국 비하 발언을 하던 다수의 일본인들과 시비가 불었다"고 말했다.
이어 변기수는 "싸움이 몸싸움으로 번지려고 하자 안되겠다 싶어서 한국에서 개그맨이라고 신분을 밝혔다"며 "그런데 그들이 믿지 않길래 카라와 함께 찍은 사진을
한승연은 "오해가 있으셨던거 같다. 제가 더 감사하다"라고 겸손하게 답했다.
한편, 배우로 필모그래피를 쌓고 있는 한승연은 씨네드라마 ‘학교기담-응보’에서 교생 ‘유이’역을 맡았다. 시즌 (Seezn)에서 27일 첫 공개된다.
사진│변기수 SNS
stpress2@mkinterne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