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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심야토론'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재확산에 따른 대응책을 모색한다.
수도권발 코로나19 확산이 '전국적 대유행'의 위기감으로 커지고 있다.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집단감염과 지난 15일 광화문 대규모 집회가 기폭제가 되면서 무증상 감염과 깜깜이 전파 등 이른바 ‘N차 감염’이 속출하며 전국으로 일파만파 번지고 있는 상황.
수도권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상향했고, 서울은 10명 이상 집회를 전면금지하는 선제적인 조치를 내린 가운데 방역당국은 이번 주가 코로나19 대확산의 중대 고비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그러나 사랑제일교회 교인, 집회 참석자 등 집단감염 규모를 정확히 파악하는 데 난관이 있고, 확진자 급증으로 인한 병상 확보에도 비상이 걸리는 등 안심할 수 없는 위기 국면이다.
코로나 대확산의 중대기로에서 집단감염의 고리를 끊기 위한 방안은 무엇인가? 또 계도 중심의 방역 정책을 전환할 필요성은 없는지, 꺼져가는 경제 불씨를 살릴 수 있는 묘안은 무엇인지 의견을 나눈다.
22일 오후 10시 30분 KBS1에서 방송되는 '생방송
이날 토론에는 전병률 전 질병관리본부장, 이재갑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교수, 정철진 경제평론가, 박광식 KBS 의학전문기자가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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