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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에서 곽도원이 셀프로 의자 제작을 하며 야성미를 드러낼 예정입니다.
오늘(21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기획 안수영, 연출 황지영, 김지우)에서는 직접 의자를 제작하며 야성미를 뽐내는 곽도원의 일상이 그려집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곽도원의 제주 하우스 속 프라이빗한 뒷마당이 공개됩니다. 작업복과 팔 토시, 모기 기피제로 만반의 준비를 마친 그는 무성하게 자라난 뒷마당의 풀을 깎기 위해 예초 작업에 돌입해 한시도 땀이 마르지 않는 바쁜 시간을 보낼 예정입니다.
뒤이어 공구 상자를 들고 나타난 곽도원은 연극을 했던 시절의 내공을 살려 셀프 의자 제작에 나섭니다. 설계도 없이 오직 감으로 톱질과 드릴질을 시작한 그는 막힘없는 손놀림으로 야성미를 발산, 찌는 더위 속에서 열정을 불태운 끝에 어떤 의자가 완성될지 궁금증을 유발합니다.
한편 곽도원은 "나중에 짝이 생기면 같이 앉자고 2인용으로 만들었거든요"라며 속내를 시원하게 털어놓았습니다.
곽도원이 '사랑을 꿈꾸는 남자'의 면모를 드러낸다고 해 그의 솔직한 속마음은 무엇일지 호기심을 자극합니다.
의자 제작을 마친 곽도원은 광활한 뒷마당 속, 거친 풀숲을 헤치고 최적의 석양 스팟을 찾아 나섭니다. 최적
숨겨왔던 인간미를 대방출할 곽도원의 알찬 싱글 라이프는 오늘(21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