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이언 12주기…여전히 그리운 ‘커피프린스’ 스타 [M+이슈]

↑ 故 이언 12주기 사진=류덕환 인스타그램

배우 故 이언의 12주기가 돌아왔다.

故 이언은 지난 2008년 8월 21일 오토바이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27세.

당시 고인은 KBS2 드라마 ‘최강칠우’ 종방영을 마치고 오토바이를 타고 귀가하던 중 가드레이을 들이받는 사고를 당했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을 거뒀다.

그는 모델활동을 시작으로 2006년 배우로 전향해 본격적으로 연기를 시작했다.

2006년 영화 ‘천하장사 마돈나’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고, 다음해 MBC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이하 ‘커피프린스’)에 출연하며 ‘꽃미남 종업원 3인방’ 김재욱, 김동욱과 함께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한편 ‘천하장사 마돈나’에 함께 출연했던 류덕환은 10주기에 “2008.8.21 기억. 비싸게 굴지 마시고 꿈에 한 번 나와주시죠 행님”이라며 그를 추모한 바 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