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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스타일 최강자’로 불리우는 꽃미남 래퍼 서출구가 최근 2년반만에 무려 16곡의 정규 1집 앨범을 들고 컴백했다.
쇼미더머니 출신 서출구는 지난 2018년 1월 미니앨범 ‘COSTUMES’를 발매한 이후 공백기간에 나태주 소속사 K타이거즈 E&C에 새둥지를 틀었다. 서출구는 “서출구만의 랩과 보컬을 선보이겠다”면서 본격 방송 활동을 예고했다.
지난 13일 음원 공개된 앨범 타이틀은 ‘Spill’이며 타이틀 곡은‘Closing Hours’, ‘Black Plastic’, ‘그림자’ 등 다른 느낌 3곡이다. ‘Spill’은 서출구가 사람과 사랑에 대해 가감없이 쏟아내는 다양한 감정과 상념들을 의미한다.
이번 앨범 총 16트랙 중 3트랙에는 최고의 해외 아티스트가 피쳐링에 참여했다.
에이셉 라키(ASAP Rocky)와 위즈 칼리파(Wiz Khalifa), 리치 더 키드 (Rich the Kid)와 콜라보를 진행한 바 있는 해외 유명 래퍼 페이머스 덱스(Famous Dex)와 이번 앨범의 메인 프로듀서이자 피쳐링 아티스트로 참여한 리논(leanon)이 막강 화력 지원을 하는 것.
Famous Dex는 서출구의 영어 랩과 가사를 듣고 빌보드 탑 수준 랩퍼라며 즉석에서 한 곡을 더 제안하기도 했다. 추가로 작업한 두번째 곡은 싱글 앨범으로 따로
또한 타이틀 곡 ‘그림자’의 뮤직비디오는 미국 올로케로 제작됐다. 현지의 아름다운 자연과 새로운 촬영 기법인 3D Scan Tracking, 서출구의 매력적인 음색이 어우러져 더욱 기대감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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