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도솔솔라라솔` 측 "배우·스태프 코로나19 결과 나온 후 방송 일정 논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KBS2 새 수목드라마 '도도솔솔라라솔' 측이 방송 등을 포함한 차후 일정 조정을 논의 중이다.
'도도솔솔라라솔' 출연 배우 허동원이 지난 19일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도도솔솔라라솔' 촬영은 중지됐으며, 동선이 겹친 관계자들과 스태프가 자가격리 및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동선이 겹치지 않은 일부 배우들도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대기 중이다.
허동원과 함께 촬영을 진행한 서이숙은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다. 고아라, 예지원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도도솔솔라라솔' 배우 및 스태프가 자가격리에 들어가면서 촬영 일정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도도솔솔라라솔' 관계자는 21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관계자들의 코로나19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결과가 나온 뒤 방송 등을 포함한 차후 일정을 논의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26일 진행 예정된 제작발표회와 첫방송 일정 역시 코로나19 검사 결과가 나온 뒤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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