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정‧장도연‧송상은 측 “Covid-19 ‘음성’ 판정 받았다” (공식입장)

↑ 김희정 장도연 송상은 음성 사진=인연엔터테인먼트, 송상은 인스타그램, DB

배우 김희정과 개그우먼 장도연, 송상은이 음성판정을 받았다.

김희정의 소속사 인연엔터테인먼트는 21일 오전 “김원해와 접촉했던 김희정이 코로나19(Covid-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앞서 김희정은 지난 12일 김원해와 촬영을 진행했고, 그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것을 들은 뒤 검사를 진행했다.

이에 김희정이 출연하는 JTBC 새 드라마 ‘경우의 수’도 촬영을 중단하게 됐다.

또한 허동원의 분장사와 접촉한 오만석이 출연하는 JTBC 예능프로그램 ‘장르만 코미디’에 출연 중인 장도연도 2차 접촉자로 분류돼 안전을 위해 검사를 진행했다.

장도연의 소속사 케이이엔엠은 이날 MBN스타에 “장도연이 지난 20일 검사를 받고 오늘(21일) 음성 판정을 받았다”라고 말했다.

또한 서성종이 출연하는 KBS2 월화드라마 ‘그놈이 그놈이다’ 송상은의 소속사 화이브라더스 역시 “송상은이 음성 판정을 받은 것이 맞다”라고 이야기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