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시어부2 / 사진=스타투데이 |
개그맨 지상렬이 소녀시대 효연과 연락이 두절됐다고 말했습니다.
어제(20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2'(이하 '도시어부2')에서는 제주도 우도에서 두 번째 낚시 대결을 벌이는 모습이 전파를 탔습니다.
이날 이경규는 낚시를 하던 중 장 PD에게 "지인 특집 또 하냐"라고 물으며 "난 조정민이 고정이야"라며 '지인 특집'에 함께했던 가수 조정민과의 친분을 드러냈습니다. 장 PD가 조정민에게 연락이 왔냐고 묻자 이경규는 "그렇다"라며 자신만만하게 대답했습니다.
이에 지상렬은 "아 진짜 효연이는 왜 연락이 안 되지..."라며 속상해했고 이덕화는 "내가 효연이라도 연락 안 하겠다"라고 나무라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지난달 방송된 '지인 특집'에 출연했던 효연은 짝꿍 지상렬이 뜰채조차 제대로 다루지 못해 고군분투했고 당시 이경규로부터 '소녀시대고 뭐고'라는 호통을 들었던 바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