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남의 광장’ 백종원이 32년 만에 낚시에 도전했다.
20일 방송된 SBS 예능 ‘맛남의 광장’에서는 백종원이 홀로 낚시를 하러 간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종원은 농벤져스가 통영 고구마순 요리 연구를 하는 사이, 홀로 통영 창포마을 방파제로 갔다. 그는 “대학교 때 낚시 진짜 많이 다녔다. 88년까지 다녔으니까 32년 만이다"라고 밝혔다. 그동안 사업을 하느라 하지 못했다고.
이어 백종원은 “낚싯바늘 담갔다는 데 의의가 있다. 뭘 잡
이후 그는 잔고기가 많은 걸 알아채고 "큰 게 아니라 아예 작은 걸 노려야겠다. 미끼를 끊어서 작게 달아야 한다"고 전략을 바꿨다. 이후 낚싯대가 요동쳤고 보리멸이 잡혔다. 이에 흡족한 표정을 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