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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아르헨티나 쌍둥이 자매가 홍대 화방을 방문했다.
20일 방송된 MBC every1 예능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의 특별판 ‘어서와 한국살이는 처음이지?(이하 어서와)’에서는 세계적인 보디페인팅 아티스트 쌍둥이 자매가 한국살이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아르헨티나 쌍둥이 자매는 식사 후 보디페인팅에 필요한 물감을 사기 위해 홍익대학교 근처 화방으로 향했다. 택시로 이동하던 중 자매는 “한국 차는 전부 검은색 아니면 흰색”이라며 신기해했다.
캐리어까지 가져간 자매는 ‘한국살이’ 특별판 전에 한국에 입국한 듯한 모습을 선보여 MC들이 설렘을 드러내기도 했다. 자매는 화방을 찾기 위해서 행인들에게
페인팅과 붓, 아티스트 등의 키워드를 전하며 ‘호미 아트’의 위치를 물었다.
하지만 모두 외국인이거나 한국인이어도 정확한 정보를 알려주지 못했다. 이를 본 김준현은 “홍대 미대생이면 알 수 있지만, 홍대생도 모를 것”이라고 안타까워했다.
다행히 미대 오빠로 보이는 한 남성이 자매가 찾는 화방을 알아들었고 직접 화방 앞까지 데려가 줬다. 이에 자매는 온갖 알고 있는 좋은
이어 화방에 도착한 쌍둥이 자매는 입이 떡 벌어질 정도로 큰 규모를 보고 감탄을 금치 못했다. 플로렌시아는 “아르헨티나는 물감 브랜드가 4개밖에 없는데 한국 화방엔 20개가 넘는다”며 감탄했다. 이어서 “제가 본 화방 중에서 전 세계에서 가장 컸다. 예술가의 천국”이라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