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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린랜드’ 9월 개봉 확정 사진=㈜제이앤씨미디어그룹, TCO㈜더콘텐츠온 |
‘그린랜드’는 초대형 혜성 충돌까지 48시간, 사상 초유의 우주적 재난 상황 속 지구의 유일한 희망인 그린란드의 지하 벙커로 향하는 존 가족의 필사의 사투를 그린 재난 블록버스터다. 지구의 3/4을 날려버릴 초대형 혜성의 지구 충돌 이라는 사상 최악의 재난을 소재로 지금껏 보지 못한 역대급 스케일을 예고하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블랙 팬서’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등 할리우드 최고의 시각효과 제작진이 합류해 업그레이드된 CG와 VFX로 혜성 충돌, 초토화되는 지구의 모습을 스크린에 리얼하게 구현하며 관객을 압도하는 몰입감과 1분 1초도 눈을 뗄 수 없는 시각적 쾌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그린랜드’는 영화 관계자들이 선정하는 흥미로운 시나리오 투표인 ‘2017 할리우드 블랙 리스트’에 올라 탄탄한 각본임을 검증하며 제작 전부터 뜨거운 호평과 관심을 모은 작품이다. 인류가 맞이한 최악의 재난 상황 속, 평범한 가족의 리얼한 생존 사투를 그려낸 ‘그린랜드’는 ‘엔젤 해즈 폴른’으로 한 차례 호흡을 과시한 릭 로먼 워 감독과 제라드 버틀러가 다시 의기투합해 대중성과 오락성, 작품성까지 고루 갖춘 작품의 완성을 예고하고 있다.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예고편은 혜성 파편이 지구를 강타했다는 뉴스로 시작해 눈길을 끈다. 뒤이어 혜성 파편이 플로리다에 추락해 도시가 파괴되는 모습이 방송돼 충격을 안겨주는 가운데 ‘초대형 혜성 충돌까지 48시간’이라는 카피는 지구의 마지막 순간의 카운트다운과 함께 혼란에 빠진 사람들의 모습이 비춰져 보는 이들에게 긴장감을 선사한다.
곧이어 가장 큰 파편이 떨어진다는 뉴스가 흘러나오고 살아남기 위해 필사적으로 사투를 벌이는 사람들의 모습에 ‘전세계를 강타할 우주적 재난이 시작됐다’라는 카피가 더해져 사상 최악의 재난을 예고하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특히 존(제라드 버틀러 분)
피할 수 없는 최악의 재난 상황 속 가족을 지키기 위해, 살아남기 위한 필사의 사투를 그린 영화 ‘그린랜드’는 오는 9월 개봉 예정이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