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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호중 도박 논란 해명 사진=MK스포츠 김영구 기자 |
김호중의 소속사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이하 생각엔터)는 20일 오후 공식입장을 통해 “앞서 병역비리 관련 오보로 논란을 만들어 소속사와 민형사상 소송 중인 K기자가 전 매니저라고 주장하는 측과 결탁해 개인정보 보호법까지 위반했다”라며 “지속적으로 한쪽의 입장만을 가지고 과장된 기사를 쓰는 것에 대해서 유감을 표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김호중은 직접 사이트에 가입한 적 없으며, 수천만 원의 돈을 도박에 사용한 적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또 다시 한쪽 입장만을 가지고 과장된 내용으로 보도를 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소속사는 “김호중은 불법 도박 사실에 대해 인정하고 사과하였으며, 반성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가 진행된다면 성실하게 적극적으로 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하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입니다
우선, 앞서 병역비리 관련 오보로 논란을 만들어 소속사와 민형사상 소송 중인 K기자가 전 매니저라고 주장하는 측과 결탁해 개인정보 보호법까지 위반하며, 지속적으로 한쪽의 입장만을 가지고 과장된 기사를 쓰는 것에 대해서 유감을 표합니다.
K기자가 금일 단독 보도한 불법 도박 관련한 내용에 대해선 김호중은 직접 사이트에 가입한 적 없으며, 수천만 원의 돈을 도박에 사용한 적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또 다시 한쪽 입장만을 가지고 과장된 내용으로 보도를 하고 있습니다.
김호중은 불법 도박 사실에 대해 인정하고 사과하였으며, 반성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가 진행된다면
소속사 측과의 연결을 시도했으나 연결이 되지 않았다는 건 허위 사실이고, 소속사 측은 현재 홍보대행사를 통해 입장을 대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홍보대행사를 통해 문의주실 것을 안내했으나 홍보대행사 측엔 어떠한 문의도 없었음을 알려드립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