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가 재확산함에 따라 CGV에 이어 메가박스도 상영관 내 가용 좌석을 줄이기로 했다. 수시 방역도 함께 진행 중이다.
메가박스 측은 20일 "사회적 거리 두기가 2단계로 격상되면서 현재 좌석 가용률은 70%에서 60% 수준으로 조정했다. 수도권 지역의 경우 추가 축소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방역체계 재점검을 진행하며 수시방역을 통해 안전한 관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CGV도 전날 홈페이지를 통해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상영관 내 좌석 재조정을 진행한다"고 알렸다. CGV는 현재 70% 수준인 가용률을 50%까지 줄일 예정이다.
롯데시네마는 가용률은 66% 수준으로 큰 변동은 없으나 관객들의 동선을 최소화하는 벌집 모양으로 좌석을 배치하는 등 좌석 재조정에 나섰다
방역 당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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