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노을희 인턴기자]
가수 겸 배우 이정현이 '반도' 흥행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정현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반도에 많은 사랑 주신 모든 관객여러분 정말 감사드립니다. 반도팀 모두 손글씨로 인사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이정현은 "어려운 시기에 '반도' 사랑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라고 적은 글을 들고 환하게 미소 짓고 있다. 배우 강동원도 "'반도'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조금 더 응원해주세요"라며 적은 문구를 들고 인사했다. '반도'의 연출을 맡은 연상호 감독과 함께한 구교환, 이레, 김도윤, 이예원의 감사 인사도 이어졌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참치형 너무 잘생겼네요", "정현 언니 영화 잘봤어요", "반도 최고", "응원합니다" 등 찬사를 보냈다.
한편, 강동원 이정현이 좀비와 싸우며 열연한 영화 '반도(
감독 연상호)'는 지난달 15일 국내 개봉해 전국 379만 명의 관객을 모았다. '반도'는 아시아, 북미, 북유럽, 호주, 뉴질랜드 등 전 세계 21개국에서 박스오피스 5000만 달러(약 589억 원, 8월 19일 기준)를 돌파하면서 해외 영화팬들도 사로잡은 가운데 21일 미국 개봉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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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정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