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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소미 둘째임신 고백 사진=안소미 SNS |
안소미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조심스럽게 얘기할래요, 용기 내볼래요. 저희 로아저씨(첫째 딸 로아 애칭)가 언니? 누나?가 되었습니다“라고 알렸다.
이어 “제일 먼저 우리 이모, 삼촌들께 알려드려요. 둘째라 그런지 배가 지금 엄청 나왔어요”라고 털어놨다.
더불어 “4개월째인데 선생님이 식단 조절하라고, 만삭 때 더 힘들어진대요. 첫째도 먹덧 둘째도 먹덧 하루종일 우걱우걱 찹찹찹”이라며 “로아저씨를 어떻게 키웠나 기억이 1도 안나요. 다시 처음부터 시작이네요”라고 언급했다.
끝으로 안소미는 “백금아(태명). 니가 세상에 나오기 전까지 엄마는 열심히 달릴게. 부탁해”라고 덧붙였다.
▶이하 안소미 입장 전문.
다들 식사는 하셨나요? 역시 한복이 최고에효.. 배 나온 거 안 보이죠?
오늘은 #천일야사 촬영 중입니다.
조심스럽게.. 얘기할래요...용기 내볼래요.
저희 로아저씨가 언니? 누나? 가 되었습니다 으아아악.. 제일 먼저 우리 이모삼촌들께 알려드려요.. 근데요.. 둘째라 그런지.. 배가 지금 엄청 나왔어요.. 저만 그런 거 아니죠?
4개월 째인데 선생님이 식단조절하라고
백금아 네가 세상에 나오기 전까지 엄마는 열심히 달릴게. 부탁해
이모삼촌들 오늘도 이쁜 것만 보시고 이쁜 하루 되세요.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