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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호중이 ‘2020 울산서머페스티벌’ 무대에 오르지 않는다.
소속사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0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김호중과 안성훈이 ‘울산서머페스티벌’ 출연을 하지 않는다”라고 밝혔다.
최근 김호중은 불법도박 사실을 인정해 논란의 중심에 섰다. 그는 불법도박 의혹이 일자, 19일 새벽 공식 팬카페에 불법 스포츠토토 관련 시인 및 사과의 글을 올리고 “이전에 제가 한 잘못에 대해 스스로 인정하고 추후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겠다”라고 고개를 숙였다.
다만 지
김호중 측은 법률사무소 정인을 통해 “한번에 50만원이란 큰 금액의 배팅은 당시 여력이 안됐을 뿐더러 그러한 배팅에 빠질 만큼 배팅중독 상태는 아니었다. 그렇기 때문에 불법도박의 규모와 기간 방식이 지속적이고 광범위 하지는 않았다”라고 밝혔다.
trdk0114@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