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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김혜선이 독일에 있는 남편과 커플티를 인증했다.
김혜선은 지난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커플티 입었다. 사랑엔 시차 없음"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혜선은 한 손으로는 휴대폰을 든 채 다른 손으로는 하트를 그리고 있는 모습. 자세히 보니 김혜선과 휴대폰 화면 속 남편이 같은 티셔츠를 입고 있다. 국경도 시차도 뛰어넘는 김혜선과 남편 스테판 지겔의 사랑이 아름다우면서도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로 생이별을 겪고 있는 두 사람이 안타깝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
한편 김혜선은 독일 유학 중 만난 3살 연하 독일인 스테판 지겔과 2년여의 교제 끝에 지난 2018년 결혼식을 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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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혜선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