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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엄정화가 영화 '오케이 마담' 100만 돌파를 함께 자축했다.
엄정화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케이 마담. 어제 저녁 백만이 되었네요. 감사합니다. 너무 안타까운 상황에 마음이 무너집니다. 모든 것이 오케이 될 날을 기도합니다. 천만 같은 백만"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엄정화는 '오케이 마담'에 함께 출연한 배우 박성웅, 이상윤, 배정남, 이선빈과 함께 축하 인증샷을 남겼다. 이들은 1000k라는 숫자 풍선을 들고 해맑게 웃고 있다. 또 '백만' 글자가 쓰여진 케이크를 들고 기뻐했다.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재확산으로 극장가에 다시 빨간불이 켜진 가운데 어렵게
누리꾼들은 "언니 저도 보고 왔어요", "재밌어서 또 볼 예정", "어려운 시국에 백만 돌파 대단해요!", "축하드려요" 등 축하와 응원을 보냈다.
한편, 엄정화가 액션 연기를 열연한 '오케이 마담'은 지난 12일 개봉했다.
stpress2@mkinternet.com
사진| 엄정화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