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청’ 이하늘, 이혼 후 근황 공개...“제주도서 옥수수 농사”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그룹 DJ DOC 멤버 이하늘의 근황이 공개됐다.
지난 18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는 제주도로 여름 맞이 여행을 떠난 청춘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구본승은 “누군가 선물을 보내왔다”면서 “제주도에서 농사짓고 있는 이하늘 씨께서 농사짓다 말고 그저께 저랑 한치 잡으러 갔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등장한 활어차에는 구본승과 이하늘이 직접 잡은 한치와 오징어가 있었다.
앞서 구본승과 함께 한치를 잡던 이하늘은 제작진을 만났다. 이하늘은 “시청자분들에게 인사 한 번”이라는 제작진의 말에 “멀리서 실루엣만 잡아줘”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구본승은 "최근에 큰 일을 겪어서 그렇다"며 이하늘의 이혼을 간접 언급했다.
한편 이하늘은 2018년 17세 연하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웨딩마치를 울렸으나, 결혼 1년 4개월 만인 지난 2월 파경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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