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겸 배우 구지성이 수영복 자태를 뽐냈다.
구지성은 19일 인스타그램에 "코로나 확진자 급증. 호텔 취소도 못해서 울며 겨자먹기로 다녀온 호캉스. 3박 4일 일정이었지만, 2박만 하고 집으로 돌아왔고, 수영장도 딱 한번 카바나에 조심히 2시간만 있다가 다시 방으로"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이어 "자쿠지에 아무도 없어 잠깐 들어갔는데, 너무 좋아하는 소윤이를 보면서 지금 이런 환경에서 태어나게 해서 엄마로서 너무 미안하고 또 속상했다"면서 코로나19가 확산되며 아이들이 포기해야하는 것들이 많아진 것을 언급하며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구지성은 "흙도 만지고 바람도 느끼고 친구도 만나고 사람도 보면서 성장해야 하는데... 모두가 거리두
사진에는 구지성이 딸과 함께 호텔 수영장에서 수영을 즐기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좋아하는 어린 딸의 모습이 사랑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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