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배구 국가 대표 출신 해설 위원 한유미가 친동생인 배구선수 한송이와 배우 조동혁과 열애 중임을 밝혔다.
18일 오후 방송된 E채널 '노는언니'에는 골프 여제 박세리를 비롯해 펜싱 선수 남현희, 쌍둥이 배구선수 이재영, 이다영, 피겨스케이팅 선수 곽민정, 수영선수 정유인에 더해 한유미가 새 멤버로 합류했다.
이날
이에 정유인은 "언니 동생도 배구 하지 않냐?"고 물었고, 한유미는 "맞다. 인삼공사 한송이인데 나보다 키가 더 크다"고 말했다.
정유인은 "내가 알기로는 동생 남자친구가 배우라고?"라고 말했고, 한유미는 "맞다. 조동혁과 꽤 오래 만나고 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한유미는 "나는 그냥 일반인 만나고 있다"
조동혁과 한송이는 2016년 방송된 KBS2 ‘우리동네 예체능’으로 인연을 맺어 사랑을 키웠다. 당시 멤버들을 특훈 시키기 위해 출연한 배구선수 한송이는 평소 마음에 품고 있던 남자 연예인으로 현장에 있던 조동혁을 지목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17년 5월 열애를 공식 인정하고 공개 열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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