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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레전드 센 언니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18일 방송된 SBS 예능 ‘불타는 청춘’(이하 ‘불청’)에서는 청춘들이 여름을 맞아 제주도 여행을 떠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청춘들은 아름다운 제주로 여행을 떠났다. 구본승은 고풍스러운 시골집에 가장 먼저 도착해 마치 집주인의 면모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청춘들은 집안 곳곳을 구경하며 속속 도착하는 멤버들을 맞이했다.
이후 신효범, 강문영, 김혜림이 숲길을 지나서 숙소로 향했다. 이어 신효범은 반장 완장을 차고 있는 김광규를 보고 “반장, 다시 뽑아”라고 말하며 전직 반장의 위엄을 자랑하며 센 언니의 면모를 자랑했다. 하지만 김혜림은 “광규오빠, 옷 너무 어울린다”고 칭찬했고, 부루노는 강문영을 반갑게 포옹했다.
김광규는 “CG 하는데 돈 들잖냐”라며 직접 반장 완장을 공수해온 이유를 설명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날 7개월만에 불청마마 양수경도 함께 합류해 반가움을 샀다. 특히 양수경은 “놀러 와서 왜 애들을 생고생 시키냐“면서 그동안 감자와 부추 등으로 먹을거리를 했던 것을 타박했다. 이어 양수경이 준비해온 갖가지 먹을거리들이 상자 가득한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어서 그는 ”제주에 왔으니까, 음식으로만 직접 요리를 하겠다“고 밝혀 기대를 모았다.
그런가 하면 양수경, 신효범, 강문영, 김혜림. 레전드 센 언니들이 한 자리
결국 양수경은 “도균 오빠 씻겨 준다는 말하지 마라”라고 신효범을 성토해 웃음을 더했다. 이에 신효범은 ”도균 오빠한테는 센 사람이 필요하다”고 응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