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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김광규가 반장의 위엄을 뽐냈다.
18일 방송된 SBS 예능 ‘불타는 청춘’(이하 ‘불청’)에서는 여름을 맞은 청춘들이 제주로 특별한 여행에 나선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선영과 최성국은 영국 신혼부부 콘셉트로 제주에서 만났다. 김광규는 모자를 쓰고 등장해 힙합보이처럼 보였다. 구본승은 숙소에 제일 먼저 도착해 집주인의 면모로 웃음을 자아냈다. 급기야 박선영이 “본승이 너희 집이냐”라고 물을 정도였다.
청춘들은 고풍스러운 제주의 시골집 구석구석을 살펴보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특히 널찍한 잔디 마당이 시원함을 선사했다. 모두 시원하게 옷을 입었지만 김광규만은 빅 사이즈의 아래위 옷을 입어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최민용이 “토니안 같다”라고 하자, 최성국은 “바지는 문희준 같다”고 받아치며 웃음을 유발했다. 이에 구본승도 “형, 아이돌 같다”라고 응수했다.
한편, 김광규는 직접 반장 완장까지 준비해 와서 반장의 위엄을 뽐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예전에는 육성회비 못 내면 반장 될 수 없었다”라고 웃픈 과거를 고백하기도 했다.
90년대 감성을 자극하는 김광규의 옷 스
구본승에 이어서 독일인 친구 부루노까지 H.O.T.의 ‘캔디’ 엉덩이 춤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