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부활 구수환 감독 사진=이태석 재단 |
구수환 감독은 청주, 부산, 대전, 여수, 광양, 원주, 대구 등을 방문해 관객들과 직접 호흡하며, 영화의 이야기, 질의 응답 등 다양한 형태의 만남을 진행하고 있다.
영화가 개봉된 후 이렇게 감독이 직접 발로 뛰며 관객들을 전국으로 다니며 만나는 건 이례적인 일이다.
구수환 감독은 영화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직접 소통을 시도하고 있다.
관객들의 반응도 뜨겁다. 청주에서는 120명의 관객들이 영화 ‘부활’을 본 후 눈시울을 감추며, 크레딧이 끝날 때까지 아무도 일어서지 않았다.
구수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