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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클릭비 출신 가수 김상혁이 송다예와 이혼 조정에 합의하며 1년 4개월만에 갈라서게 됐습니다.
오늘(18일) 온라인 매체 OSEN에 따르면 김상혁, 송다예는 최근 이혼 조정에 합의하면서 법적으로 남남이 됐습니다.
김상혁과 송다예는 지난해 4월, 2년의 열애 끝에 백년가약을 맺었습니다. 하지만 결혼 약 1년 만인 지난 4월 파경 소식을 전해 팬들을 안타깝게 했습니다.
당시 김상혁 측은 "김상혁은 배우자와 견해의 차를 극복하지 못했고 신중한 고민 끝에 이혼을 위한 조정 절차를 밟게 됐다. 안타깝지만 각자
김상혁 역시 SNS를 통해 "서로의 상처를 보듬으며 잘 살았어야 하는데, 행복한 모습 보여드리지 못해 죄송하다"면서 "다 저의 불찰인 것만 같다. 잘해준 것보다 못해준 게 많은 것 같아 마음이 많이 무겁다. 이런 소식을 전하게 되어 정말 죄송하다"고 전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