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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리호’ 김태리 송중기 사진=㈜메리크리스마스 |
18일 오전 영화 ‘승리호’(감독 조성희)의 제작보고회가 코로나19 피해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개최된 가운데 김태리가 작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송중기는 “업동이를 유해진이 한다고 했을 때 마음속으로 소리를 몇 번 질렀다. 겉으로는 쑥스러워서 못 질렀다”라고 입을 열었다.
그는 “너무 좋아서 업동이가 살아 숨쉴 것 같더라. 영화를 못봐서 모르겠지만 업동이 덕분에 활기찰 거라는 확신은 있다”라고 답했다.
김태리는 “유해진이 한다 이야기를 들었을 때 너무 좋았다. 그래도 시나리오만 보고서 업
이어 “현장에서 보니까 유해진이 업동이더라. 200%, 300%, 400%의 싱크로율을 냈다. 다들 그냥 로봇으로 생각하지만, 우리 넷 중에 가장 인간스럽다”라며 “기대 많이 해도 된다. 우리 영화의 매력 키포인트다”라고 덧붙였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