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 콘서트 또 연기?...올림픽공원 휴장에 “개최여부 확인 중”[공식]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콘서트 장소인 올림픽 공원이 임시휴장하면서 ‘미스터트롯’ 콘서트가 또 한 번 연기될 위기에 처했다.
지난 17일 한국체육산업개발주식회사 측은 올림픽 공원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23일까지 임시 휴장한다고 밝혔다. 올림픽 공원이 휴장에 들어가며 모든 입장객의 출입은 제한됐고, 스포츠센터 등 올림픽 공원 내 모든 사업도 중단됐다.
이에 따라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3주차 공연을 예정했던 '미스터트롯' 콘서트 또한 연기 위기에 처했다. 코로나19 여파로 앞서 4차례 공연이 연기된 ‘미스터트롯’ 콘서트는 지난 7일 막을 올렸지만, 또 한 번 공연이 연기될 상황에 놓였다.
이와 관련 ‘미스터트롯’ 콘서트 관계자는 18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현재 공연 개최 여부 확인 중에 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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