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태영X손혜임, 미코 자매 `우월 유전자`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해정 인턴기자]
배우 손태영이 언니 손혜임과 반가운 만남을 가졌다.
손태영은 지난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모처럼"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밝은 표정으로 카메라를 주시하고 있는 손태영, 손혜임 자매의 모습이 담겼다. 손태영은 블랙 원피스를 입고 고혹미를 뽐냈고 손혜임은 하얀색 블라우스로 청순한 매력을 과시했다. 블랙과 화이트로 대비되는 분위기를 연출한 자매의 닮은 미모가 아름답다.
사진을 본 누리꾼이 "예쁜 사람 모임이네요"라고 감탄하자 손태영은 "맞아요 ㅎㅎ"라고 애교 있게 자신감을 드러내는가 하면 큰 언니의 소식을 묻는 댓글에 "큰 언니는 미국에 살아요"라고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손혜임은 손태영의 언니로, 1999년 미스코리아 출신이며 지난 2007년 작곡가 겸 피아니스트 이루마와 결혼해 슬하에 딸 한 명을 두고 있다. 손태영은 배우 권상우와 지난 2008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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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손태영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