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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찬제작중’ 봉만대 감독이 서러움에 눈물을 보였다.
봉만대 감독은 허경환, 송유빈 등과 함께 최근 SBS 미디어넷 유튜브 채널 Vorago(보라고) 론칭 콘텐츠 ‘절찬제작중’ 촬영에 나섰다.
이날 촬영 분은 극중 봉만대(봉만대 분) 감독의 신작 멜로 영화 대본 리딩 장면. 봉만대 감독을 비롯한 영화사 허씨네 가족들은 허경환(허경환 분) 대표가 마련한 방송국의 사무실에서 대본 리딩을 시작하려 했으나 원래 사무실을 사용하는 스태프가 나타나 “나가 달라”고 요청한다.
이에 봉만대 감독은 “무슨 방송국이 갑(甲)이냐. 안 나간다”고 거센 항의를 했으나 스태프 역시 목청을 높이자 결국 꼬리를 내리고 만다. 봉만대 감독은 “내가 무례 했다. 엄연히 남의 방(사무실)인데...”라며 눈물을 훔친다.
‘절찬제작중’은 B급 공감 모큐멘터리(현실과 허구를 뒤섞
8회 분은 18일 오후 5시 유튜브 채널 Vorago를 통해 공개 되며 ‘절찬제작중’은 매주 화요일 업로드 된다.
trdk0114@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