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데이식스(DAY6)가 데뷔 5년 만에 처음으로 유닛 앨범을 선보입니다.
오늘(18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영케이·원필·도운 3인으로 구성된 데이식스 유닛 '이븐 오브 데이'(Even of Day)가 오는 31일 오후 6시 앨범 '더 북 오브 어스 : 글루온'(The book of us : Gluon)을 발매합니다.
영케이·원필·도운의 유닛명 '이븐 오브 데이'는 박진영 JYP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가 직접 지었습니다.
'밤'을 의미하는 영어 고어 '이븐'(even)에 착안한 이름입니다. 어두운 밤 뒤에는 밝은 날(day)을 맞이할 것이라는 메시지를 담았습니다.
이들 유닛의 앨범 '더 북 오브 어스 : 글루온'은 데이식스가 지난해부터 펼친 '더 북 오브 어스' 연작에 속합니다.
앨범 이름에 담긴 '글루온'이라는 말은 강한 상호작용을 매개하는 입자의 물리학 명칭으로, 강력한 이끌림을 음악으로 풀어냈다는 설명입니다.
타이틀곡인 '파도가 끝나는 곳까지'를 비롯해 수록곡 7곡 전곡을 영케이가 작사했으며 원
2015년 데뷔한 데이식스는 음악적으로 호평받아 왔고 지난 5월 발매한 미니 6집 '더 북 오브 어스 : 더 디먼'(The Book of Us : The Demon)으로도 좋은 반응을 얻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