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문쇼` 함소원 "성은채 남편? 재력 어느정도 이상일 것"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배우 함소원이 성은채의 중국인 남편의 재력에 대해 이야기했다.
17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풍문으로 들었쇼'(이하 '풍문쇼')에서는 중국인 남편과 결혼한 성은채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한 기자는 "성은채의 남편은 중국 후난성 출신 재력가로 알려졌다"면서 "성은채보다 13살 연상이다. 두 사람의 첫 만남은 인사만 하고 끝났으나 성은채가 출장으로 중국 심천에 가게 됐고 먼저 연락했다고 한다. 그 당시에는 바빠서 못 만났는데 성은채가 출국하는 날 갑자기 남편이 공항에 나타났고 이 인연으로 3년동안 장거리 연애를 했다"고 말했다.
성은채의 남편은 중국 심천에서 부동산 건설업, 유기농 채소 재배, 화훼산업, 공원 관리 등의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함소원은 "M리조트에서 결혼했다고 한다. 여기가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대 골프장을 보유한 곳이라 중국 찐 부자들이 자주 간다. 성은채 남편의 재력이 어느 정도 이상이라는 느낌은 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채널A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