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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빅스 출신 홍빈(27)이 18일 현역 입대한다.
홍빈은 이날 훈련소에 입소,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1년 6개월간 현역 복무한다.
홍빈은 지난 13일 자신의 개인 방송을 통해 입대 사실을 직접 알렸다. 홍빈은 “방송을 다시 시작하면서 (입대) 연기를 하려고 했는데, 여러 사정으로 인해 연기가 어려워졌다”면서 “저도 군 입대 사실을 어제(12일) 들었다. 처음에는 (당황해) 멘탈이 안 좋았지만, 대한민국 남자로서 국방의 의무를 다해야 하는 것이지 않나. 빨리 다녀오겠다”라고 덧붙였다.
홍빈은 지난 3월 개인 방송 1주년을 맞아 ‘음주 방송’을 진행하던 중 선후배 아이돌 그룹의 노래와 무대를 비하하는 듯한 발언으로 논란을 빚었다. 이후 홍빈은 사과문을 게재했지만 여론은 여전히 싸늘했고, 결국 지난 8월 7일 빅스 탈퇴를 선언하고 홀로서기에 나섰다.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당
팀 탈퇴 전날인 6일에는 트위치 관련 커뮤니티에 복귀를 예고하기도 했으나 갑작스런 입대로 본격적인 활동은 2022년은 되어야 가능해 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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